7월 7일, 엘니뇨의 절정이 2024년 초에 말레이시아에 타격을 가할 것

7월 7일자 Reuters : Malaysia forecast peak of El Nino to hit in early 2024 – 말레이시아는 엘니뇨의 절정이 2024년 초에 말레이시아에 타격을 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더 높은 기온과 더 적은 강우량에 직면할 것이고, 이는 연무(haze)의 위험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 금요일, 말레이시아는 고온∙건조한 날씨를 가져오는 엘니뇨(El Nino) 기상 현상의 절정이 2024년 초에 말레이시아에 타격을 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024년 초에, 엘니뇨 현상의 강도가 정점에 도달할 때 이는 더욱 눈에 띄는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레이시아 정부가 말했습니다.

 

-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더 높은 기온과 더 적은 강우량에 직면할 것이며, 삼림과 이탄 지역(peatland)의 화재를 통제하지 않을 경우, 이는 국경을 넘는 연무(haze)의 위험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목요일 세계기상기구(WMO)는 엘니뇨 기상 패턴이 7년 만에 처음으로 열대 태평양에 나타난 이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analyst들에 따르면, 엘니뇨가 초래하는 덥고 건조한 날씨의 초기 신호가 아시아 지역에 걸쳐 식량 생산자들을 위협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팜유 생산과 태국의 쌀 생산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 말레이시아에서 최대 팜유 생산지인 Sabah 주의 팜유 농장들은 엘니뇨의 초기 징후로부터 이미 물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이는 팜유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지난 3년간 보였던 노동자 부족과 비료 이용량 감소의 영향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