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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아르헨티나의 바이오디젤 동향과 24년 주요 이슈

꿈꾸는 머니플랫 2024. 1. 18.

23년 아르헨티나의 바이오디젤 동향과 24년 주요 이슈

 

▶ 정부의 새로운 법안의 최신 개정안은 바이오디젤 혼합비의 눈에 띄는 인상을 예고하고 있음

▶ 법안에 따르면, 많은 통합(integrated) 생산자들은 국내 시장으로 판매가 허용될 것임(지금까지 국내 판매는 소규모 회사들에게 맡겨졌음)

▶ 개별 미국 생산자들을 위한 바이오연료의 원료로써 아르헨티나 soya oilLCFS(저탄소 연료 표준) 경로가 12월 말에 승인되었음

2024 1∼12월간 아르헨티나 바이오디젤 생산량이 약 1.3백만톤으로 최소한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함

 

- 국내 바이오디젤 업계에 대한 규제를 없애려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광범위한 계획은 입법 과정에서 이미 수정되었습니다. 법안의 최신 개정안은 바이오디젤 혼합비의 눈에 띄는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즉, 인상 시작점에 현행 7.5%로부터 10%로, 2024년 7월에 11%로, 2025년 1월에 12%로, 2026년 4월에 15%로). 바이오디젤 주요 생산 지방의 의회 의원들은 야심찬 자유화에 반응하여 더 많은 바이오디젤 혼합 물량을 요구했다고 들리고 있습니다. 10%의 혼합비는 2017∼2019년 동안 연간 1.1∼1.2백만톤의 국내 바이오디젤 이용량으로 이어진 바 있습니다.

 

- 석유 회사들에게 아르헨티나 바이오디젤 시장을 개방하는 당초 제안은 단지 18% 이상의 혼합비 수준에서 석유 회사들의 참여를 허용하는 조항과 더불어 수정되었습니다.

 

- 개정된 법안은 바이오디젤 가격과 물량을 입찰 시스템으로 결정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단일 회사가 공급하는 물량을 최대 14%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리하여, 현재 약 30개 바이오디젤 생산 회사들로 분할된 업계의 예상된 통합을 얼마간 경감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설정한 고정 가격의 이전 관행을 대체할 것입니다. 시장 상황에 맞는 가격 조정의 빈번한 지연은 지난 과거에 아르헨티나 바이오디젤 시장에 주요 장애물이 되어왔습니다.

 

- 정부가 바이오연료 수입 허용을 원했던 한편, 현재 법률 초안은 앞으로 18년동안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법률 초안이 대규모 통합(integrated) 기업들의 국내 시장으로 판매를 허용하는 당초 계획을 여전히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지금까지 국내 시장으로 판매는 소규모 회사를 위한 것이었음). 시장 참여자들은 이러한 변화가 또한 SAF(지속가능한 항공유)에 관한 투자를 장려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soya oil에 대한 수출 관세를 최대 33% 2포인트 인상하려는 최근 제안을 고려할 때, 바이오디젤에 대한 수출 관세 또한 약간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바이오디젤 부문에 약간의 세금 혜택을 유지시키고 있습니다.

 

- 현지 관계자들은 주로 북아메리카와 EU의 바이오디젤 생산자들로 중화 soya oil(NSBO) 수출이 올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개별 미국 생산자들을 위한 바이오연료의 원료로써 아르헨티나 soya oil LCFS(저탄소 연료 표준) 경로가 12월 말에 승인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역 흐름은 식품 부문의 수입업자들(주로 인도)과 아르헨티나 바이오디젤 생산자들에게 soya oil 공급 가능성을 얼마간 억제할 것입니다.

 

- 2023 1∼12월간 아르헨티나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감축된 수출량으로 인해 단지 0.9백만톤으로 50% 이상 크게 감소했습니다.

 

- 4월부터 증가할 아르헨티나 soya oil 생산량은 바이오디젤 생산자들을 위한 원료 공급량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올해 아르헨티나 바이오디젤 생산량의 증가 규모는 아르헨티나 의회가 위에 언급한 법안을 통과시킬지 여부에 크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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