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1 좋아진 노동 가용성에 따라 올해 말레이시아 팜유 생산량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

1월 11일자 Reuters : Malaysia’s palm output expected to improve this year on better labour availability – 좋아진 노동 가용성에 따라 올해 말레이시아 팜유 생산량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MPOB 사무총장 ).

 

▶ 올해 말레이시아 팜유 생산량은 18.75백만톤으로 개선될 것이고, 한편 연말 재고량은 1.95백만톤으로 예상합니다(MPOB).

 

- 올해 말레이시아 팜유 생산량은 노동자 부족이 완화됨에 따라 개선될 예정이나, 팜유 재배자들이 산림 벌채 및 강제 노동과 연관된 팜유 부문의 의혹을 겨냥한 EU와 미국의 규제를 준수하려고 노력함에 따라 도전이 남아있다고, 목요일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세미나에서 말했습니다.

- 농장 노동력의 70%를 외국인 노동자에게 의존하는 말레이시아 팜유 업계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겪었습니다.

 

- 목요일, 말레이시아 팜유 위원회(MPOB) 사무총장 Ahmad Parveez Ghulam Kadir 박사는 노동자 수의 회복 속에서 올해 말레이시아 팜유 생산량이 18.75백만톤에 도달할 것이고, 한편 재고량은 1.95백만톤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 “2024년의 경우, 노동자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가용성(availability)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있다”고, Kadir가 말했으며, 2023년에 혼합된 실적을 보인 한편, 올해 대부분 주요 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플랜테이션∙원자재부 장관 Seri Johari Abdul Ghani는 정부가 팜유 생산국 협회(CPOPC)와 같은 다자간 플랫폼을 통해 노동자 복지를 포함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성 개선에 관한 조치 마련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EU는 지난해 산림 벌채와 관련된 상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한편 최근 해들어 미국은 강제 노동 혐의를 들어 일부 말레이시아 팜유 회사로부터 선적을 중단시켰습니다.

 

- 두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그들의 지속가능성 인증(즉, 인도네시아 지속가능 팜유(ISPO)와 말레이시아 지속가능 팜유(MSPO))가 이미 국제 표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구매자들에게 설득하려고 또한 노력해왔습니다.

 

- Johari 장관은 “말레이시아가 지속가능성의 세계적 리더로서 팜유 업계의 위상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말레이시아 팜유 면적의 약 94.2%가 MSPO 인증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또한 Johari 장관은 생산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팜유에 대한 횡제세와 관련하여 업계가 제기한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으나,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