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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오일/시장 전개 상황

6월 12일, 팜유 주요 기사 정리 (2) - 팜유 재고량 증가 소식

by 꿈꾸는 머니플랫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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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팜유 주요 기사 정리 (2) - 팜유 재고량 증가 소식

6 12일자 Reuters : Malaysia end-May palm oil stocks surge as output swells – 생산량 증가에 따라 말레이시아의 5월 말 팜유 재고량은 급증하였습니다. (MPOB 자료)

 

▶ 5월 말 재고량은 전월대비 12.63% 늘어난 1.69백만톤입니다.

▶ 5월 생산량은 1.52백만톤으로 26.8% 급증했습니다. (2022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

▶ 5월 수출량은 1.08백만톤으로 4월로부터 0.78% 소폭 감소했습니다.

 

생산량이 올해 지금까지 최고 수준으로 급증함에 따라, 말레이시아의 5월 말 팜유 재고량이 4개월 만에 처음으로 늘어났음을, 월요일 말레이시아 팜유위원회(MPOB)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MPOB 자료에 따르면, 5월 말 팜유 재고량은 4월로부터 12.63% 늘어난 1.69백만톤이었습니다. 5월에 더 많은 수확 일수와 노동자 부족의 계속된 완화에 의해 도움을 받으며, 5월 CPO 생산량은 1.52백만톤으로 전월대비 26.8% 급증했습니다. (2022 12월 이후 최고 수준)

 

바이러스 대유행이 유발한 노동자 부족 이후 이주 노동자들의 복귀로 인해 수확 활동이 총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계속 좋은 생산량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쿠알라룸푸르의 한 거래자가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강해진 경쟁에 직면한 말레이시아의 5월 팜유 수출량은 1.08백만톤으로 0.78% 감소했습니다.

재고량과 공급량이 예상보다 더 많았음에 따라, 5월 팜유 실적 자료는 말레이시아 CPO 선물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 재고량을 1.6백만톤으로 예상되며, 5월 생산량과 수출량은 각각 1.45백만톤, 1.08백만톤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엘니뇨가 이달 중에 도착할 것으로 경고됨에 따라, 6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의 팜유 수확량은 점점 더 덥고 건조한 날씨에 의해 타격받을 수 있습니다.

MPOB 공식 수치 및 Reuters 추정치

 

6 12일자 Reuters : Big palm oil players say EU deforestation law will not hurt exports – 대형 팜유 생산자들은 EU의 삼림벌채법이 수출에 타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 팜유 대기업들은 삼림 벌채된 땅에 수년간 식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EU의 새로운 법을 준수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대형 팜유 회사들은 삼림 파괴와 관련된 상품을 금지하는 EU의 새로운 법에 영향받지 않을 것이라고, 월요일 2개의 말레이시아 최대 팜유 생산 회사들은 언급하였습니다. 올해 EU는 삼림 파괴와 관련된 원자재들의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 조치는 팜유에 타격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이 법이 차별적(discriminatory)이고 EU oilseed 시장의 보호를 의미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월요일 업계 컨퍼런스에서, 말레이시아 생산회사 Sime Darby Plantation Bhd United Plantation Bhd는 그들이 삼림 벌채된 땅에 수년간 식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법을 준수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소규모 농부들의 준수에 관하여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다수가 더 큰 생산자들의 공급망에 의존하는 소규모 자작농들은 EU의 새로운 법에 의해 요구되는 그들의 팜유 생산을 모두 추적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EU의 법은 원자재들이 언제 어디서 생산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실사 보고서의 제출과 2020년 이후 삼림 벌채된 땅에서 재배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검증 가능한 정보의 제공을 생산자들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막대한 벌금 위험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7백만 명 이상의 소규모 자작농들이 생계를 위해 팜유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팜유 생산 면적의 약 40%를 소규모 자작농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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