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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팜유 주요 기사 정리 (2)

꿈꾸는 머니플랫 2023. 6. 15.

6월 7일, 팜유 주요 기사 정리

6 7일자 Reuters : Malaysia forecast to face weak to moderate El Nino from June onwards – 말레이시아는 6월부터 약하거나 온건한 엘니뇨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말레이시아는 6월부터 약한 엘니뇨 상황을 겪을 것으로 예측됨(환경부 장관)

▶ 엘니뇨 현상의 강도는 11월까지 온건한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며, 강우량에서 20∼40% 감소로 이어질 것임(환경부 장관 발언)

 

최근 몇 달간 열파에 대처해왔던 말레이시아는 6월부터 약한 엘니뇨 상황을 겪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수요일 환경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엘니뇨 현상의 강도(intensity)는 11월까지 온건한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며, 강우량에서 20∼40%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천연자원환경기후변화부 장관인 Nik Nazmi Ahmad가 말했습니다.

 

엘니뇨 영향의 일부는 내년 3∼4월경에 또한 나타날 것이라고, Nik Nazmi 장관이 의회에서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극심한 열파(기온이 수일 연속 38℃를 초과하는)를 겪지 않을 것으로 지금까지 예상된다고, 장관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0.5∼1℃ 상승함과 더불어, 말레이시아가 평소보다 약간 높은 기온을 경험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analyst들에 따르면, 엘니뇨가 초래하는 고온건조 날씨의 초기 징후는 아시아에 걸쳐 식품 생산자들을 위협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팜유와 쌀 생산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말레이시아 팜유 생산량이 엘니뇨로 인해 1∼3백만톤 감소할 수 있다는 예상이 있습니다.

 

 

6 7일자 Reuters : Germany triggers EU investigation into Chinese biofuels – 독일은 중국산 바이오연료에 대한 EU의 조사를 촉발했습니다.

 

▶ 독일의 불평 제기에 이어 유럽 위원회는 EU로 사기로 의심되는 바이오연료의 흐름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U가 무역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유럽 위원회 대변인이 발표함에 따라, 독일의 불평 제기에 이어 유럽 위원회는 EU로 사기로 의심되는 바이오연료의 흐름을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EU 대변인은 익명의 EU 회원국이 더욱 수익성 높은 바이오연료로서 잠재적으로 잘못된 라벨을 붙인 중국으로부터 수입을 언급했다고 Reuters에 이메일을 통해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업계 소식통은 그 나라가 독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생 에너지 이용을 늘리기 위해 폐유(waste oil)와 폐지방으로 만들어진 바이오디젤 생산에 대한 EU의 인센티브는 아시아 기업들이 바이오연료를 더 저렴한 기름과 혼합하여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는 우려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유럽 위원회는 연말까지 공급망 데이터베이스가 가동될 예정임과 더불어 무역에 대한 감독의 강화를 목표하고 있다고, 대변인이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료 수입이 온실가스 배출 credit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업계 소식통이 조사를 요청했던 기구라고 지목했던 독일 환경부는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독일은 이 지역의 최대 에너지 소비국이자 바이오연료 수입국입니다. EU의 분류는 국가 차원에 업계가 구매하고 거래하는 가치 있는 온실가스 배출 인증에 대해 가장 높은 수준의 자격을 부여합니다. 독일은 EU에서 인증을 위해 가장 가치 있는 시장입니다.

 

위원회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기준이 충족되는지 여부를 검사해야 합니다. 지난주에 유럽 바이오연료 협회는 중국으로부터 유럽으로 잠재적으로 ‘의심스러운’ 바이오디젤 수입 홍수가 EU 바이오연료 산업의 붕괴를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대한 감독 부족에 관하여 우려를 표명했던 유럽 생산자들과 거래자들은 이 결정에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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