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팜유 주요 기사 정리 (2) - 인도네시아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비 인상 계획

6월 26일자 Reuters : Indonesia plans to hike biodiesel mandate in next few year –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몇 년 이내에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비를 인상할 계획입니다.

 

▶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몇 년 이내에 팜유 기반 바이오디젤 혼합 의무를 40%로 높일 계획에 있습니다.

▶ 일부 혼합 시설에 문제가 있음에 따라 지금까지 B35 의무가 완전하게 시행되지는 않았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몇 년 이내에 팜유 기반 바이오디젤 혼합 의무를 40%로 높일 계획에 있으나, 당분간은 35%로 변화없이 유지할 것이라고, 월요일 에너지부 장관이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인 인도네시아는 지난 2월에 의무 혼합비를 30%에서 35%로 인상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완전하게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는 B35를 유지한다. 그리고 우리는 B40을 준비한다. 우리가 준비되었다고 느낄 때, 우리는 B40을 시작한다”고, 인도네시아 에너지부 장관 Arifin Tasrif가 월요일 ‘에너지 아시아 컨퍼런스(Energy Asia conference)’의 옆줄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발표하였습니다.

 

Arifin은 인도네시아가 국내 자원의 이용을 최대화하고 원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를 원하며, 정부 당국은 B40에 대한 연구와 도로 주행 시험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오디젤 보조금 지급을 담당하는 인도네시아 CPO 펀드 기구의 CEO인 Eddy Abdurrachman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일부 혼합 시설에 문제가 있음에 따라 B35 의무가 완전하게 시행되지는 않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에너지부는 B35 의무가 8월 1일까지 완전히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부 관료인 Edi Wibowo는 올해 바이오디젤 할당 물량 13.15백만킬로리터 중에 6월 25일 현재 바이오디젤 소비량은 5.3백만킬로리터에 달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analyst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바이오디젤 정책과 엘니뇨 기상 패턴의 형성은 올해 팜유 세계 재고량을 더욱 빠듯하게 만들고 팜유 가격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