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팜유 주요 기사 정리 (3) - 팜 오일 강세 요소 그리고 약세 요소

6월 26일자 Reuters : Palm oil Futures might rise towards RM3,780-3,800/MT for the week of June 26 – 6월 26일의 한 주간 팜유 선물은 3,780∼3,800링깃의 저항선을 향하여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finitive Research).

 

Refinitive Agriculture Research는 CPO 선물 기준 계약분(현재 9월분)이 금주에 3,780∼3,800링깃/톤의 저항선을 향하여 상승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한편 지지선은 3,500∼3,520링깃/톤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세 요소]

말레이시아 팜유 협회에 따르면, 6월 첫 20일간 말레이시아 팜유 생산량은 5월 같은 기간으로부터 3.64% 감소했습니다(5월 팜유 생산량은 올해 지금까지 최고 수준인 1.52백만톤에 도달한 바 있음).

 

지난주에 말레이시아 링깃화의 대달러화 환율은 4.677로 약하게 유지되었으며(11월 이후 최저 수준), 이전 주의 4.615의 수준으로부터 더욱 약해졌습니다. 그 결과로서, 말레이시아 팜유는 수입업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이 되었습니다.

 

6월 인도의 팜유 수입량은 전월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3개월간 최고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매자들은 28개월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낮은 팜유 가격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서부는 건조 날씨를 겪고 있습니다. 온화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강우량 부족이 있으며 새롭게 식재된 soybean에 우려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한 외교관은 러시아가 다가오는 주들에 흑해 곡물 수출 협정에서 탈퇴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암모니아 수출을 위해 우크라이나 항구를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약세 요소]

cargo surveyor ITS에 따르면, 유럽, 인도 및 인도 아대륙으로 줄어든 선적 물량으로 인해 6월 1일∼25일간 말레이시아 팜유 수출량은 5월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8.7% 떨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평소보다 2℃ 높은 기온과 더불어 따뜻한 날씨가 있을 것이라고, Refinitiv Weather Research가 노트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Sumatra 및 말레이시아 반도와 같은 서부 지역에서 강우가 활동적일 것이고, 다음 주에 비는 Borneo 및 Sulawesi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10일간, 많은 강우량이 서부에서 예상되고, 한편 Kalimantan에 강우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기상 패턴은 팜유에 중립적 영향을 가져올 것입니다.

 

외부 시장 측면에서, 미 환경보호청(EPA)은 향후 3년간 바이오연료 혼합 물량을 최종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바이오연료 협회는 예상보다 적었던 옥수수 기반 에탄올 의무에 대하여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2023, 2024, 2025년의 바이오 연료 의무는 각각 20.94십억갤런, 21.54십억갤런, 22.33십억갤런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작년 12월에 발표된 당초 제안에서 2023, 2024, 2025년의 바이오연료 의무는 각각 20.82십억갤런, 21.87십억갤런, 22.68십억갤런이었습니다.

 

미국의 날씨 전망은 다가오는 주에 미국 중서부의 일부 지역에서 상당히 많은 비가 내릴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이러한 강우가 여름철에 중요한 성장 단계에 이를 때까지 농작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