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미국이 soybean 면적을 낮춘 이후, 팜유 또한 3월 이후 최고가로 급등

주간 팜유 보도

7월 3일자 Bloomberg : Palm oil surges to highers since March after US slashes soy area – 미국이 soybean 면적을 낮춘 이후 팜유는 3월 이후 최고가로 급등했습니다.

 

▶ 미국의 식재 보고서, 6월 말레이시아 팜유 생산 속도의 둔화, 계속되는 지정학적 긴장 및 링깃화 약세에 따라 팜유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 올해 soybean 식재 면적은 1년 전으로부터 5% 감소하여 2020년 이후 최저치로 줄어들었습니다(USDA 보고서).

 

- 예상보다 적은 soybean 면적을 보여준 미국 식재 보고서가 농작물 시장에 충격을 주고 soya oil 가격을 급등시킨 이후, 팜유는 5% 이상 크게 뛰어올라 4,000링깃/톤에 육박했습니다.

 

- 쿠알라룸푸르 선물은 오늘(7월 3일) 거래 중에 3월 15일 이후 최고가인 3,994링깃으로 5.4%까지 오른 이후 3,985링깃으로 마감했습니다. 팜유는 지난 금요일에 7.3% 급등했던 시카고 soya oil의 가격 움직임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 미국의 식재 보고서, 6월 말레이시아 팜유 생산 속도의 둔화, 계속되는 지정학적 긴장 및 링깃화 약세에 따라 가격은 상승했다고, 중개회사 Pelindung Bestari의 이사인 Paramalingam Supramaniam이 말했습니다. “약해지고 있는 링깃화와 더불어 가격은 더욱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지난 금요일 미 농무부(USDA)는 농부들이 옥수수로 전환했음에 따라 올해 soybean 식재 면적이 1년 전으로부터 5% 감소하여 2020년 이후 최저치로 줄어들었다고 발표했습니다. 6월 1일 현재 미국 soybean 면적은 83.5백만acres였으며, 이전 추정치 87.7백만acres에서 낮아졌습니다.

 

- 세계 2위 soybean 생산국인 미국의 줄어든 soybean 공급량은 soya oil 생산을 위한 가공 목적으로 이용가능성이 빠듯해질 것을 의미하며, 이는 수요를 팜유로 전환시킬 것입니다. 여전히, 가격 상승폭은 차익실현(profit-taking) 및 7월 부진한 팜유 수출량에 의해 억제될 수 있다고, Paramalingam이 말했습니다.

 

- cargo surveyor ITS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6월 팜유 수출량은 유럽, 아프리카 및 중동의 줄어든 구매량과 더불어 전월대비 6.9% 감소했습니다. 다른 cargo surveyor AmSpec Agri는 같은 기간 수출량이 1.09백만톤으로 단지 0.6%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