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 핵심 국가들의 갈라지는 바이오디젤 생산 경향성(2)

[브라질]

4월에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비가 10%에서 12%로 인상된 이후, 2023년 바이오 디젤 생산량은 약 6.15백만톤으로 기록적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비교적 적었던 물량으로부터 0.7백만톤 증가).

 

브라질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증가하는 국내 요구량 때문에 최근 증가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2023년 1월∼4월 간 유럽으로의 바이오디젤 수출량은 36,000톤으로 증가했습니다. (1년 전 단지 10,000톤). 브라질에서 3월 디젤 총 판매량은 전년대비 6.5% 증가했으며, 1월∼2월간 감소된 경향을 반전시켰습니다.

 

브라질 바이오디젤 생산자들은 국내 soybean 가공량의 두드러진 증가로부터 최근 이득을 얻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르헨티나의 제한된 수출 공급량을 고려할 때, 바이오디젤 업계와 수출업자들 사이에 soya oil을 놓고 치열한 경쟁중입니다.

브라질 바이오디젤 생산량

 

[아르헨티나]

2023년 1월∼12월간 아르헨티나 바이오디젤 생산량 추정치는 대략 950,000톤으로 낮추어지고 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0.9∼1.0백만톤 적고 2008년 이후 최저 물량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바이오디젤 부문은 soybean 생산 실패로 인한 soya oil의 빈약한 가용성/높은 가격 및 유럽의 감축되는 수요로부터 이중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1월∼4월간 단지 90,000톤의 SME(soya oil methyl ester)를 수출했으며, 5월 선적분에서 단지 10,000톤의 수출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는 2022년 1월∼5월간 727,000톤의 수출량과 비교됩니다. 현재, 아르헨티나 바이오디젤은 유럽 시장에서 좋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중국으로부터 수입된 바이오디젤 과잉 물량 및 유럽에서 생산된 많은 RME 물량에 기인) 아르헨티나 바이오디젤 수출의 경제성이 올해가 가는 동안 얼마나 개선될지 주시해야 합니다.

 

2023년 1월∼12월간 아르헨티나의 국내 바이오디젤 소비량은 0.5백만톤으로 0.2백만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달들에 바이오디젤 혼합비는 잠재능력보다 낮게 유지되었습니다. 더욱이, 올해 비정상적으로 적은 곡물과 oilseed 생산량은 트럭을 통한 운송 목적으로 디젤 요구량을 심각하게 감소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 바이오디젤 생산량 / 수출량 / 국내이용량

 

[인도네시아]

2023년 1월∼12월간 인도네시아 바이오디젤 생산량은 작년대비 0.9백만톤 증가한 10.8백만톤으로 예측되며, 국내에서 소비되는 팜유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하에서, 2023년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량은 0.6백만톤 감소하여 7년간 최저인 약 26.9백만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인도네시아 팜유 균형

바이오디젤 혼합비는 올해 초에 30%에서 35%로 인상되었습니다. 의무 혼합비의 완수 여부는 주시해야 할 변수입니다. 최근 몇 달동안 인도네시아 정부는 팜유 수출을 통제하여 국내 시장에서 식용 오일 부족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해왔습니다. 많은 국내 요구량과 함께, 바이오디젤 수출량의 증가 경향은 생산량 성장 전망에 또한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3월간 인도네시아 바이오디젤 수출량은 196,000톤으로 증가했으며(1년 전 단지 12,000톤), 대부분 물량은 중국으로 들어갔습니다.